드로잔이 또 해냈다...2경기 연속 위닝 버저비터

더마 드로잔(33)이 또 해냈다.

시카고 불스 포워드 드로잔은 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캐피털원아레나에서 열린 워싱턴 위저즈와 원정경기에서 종료 버저와 함께 3점슛을 성공시키며 팀의 120-119 승리를 이끌었다.

드로잔은 종료 3.3초를 남기고 진행된 팀의 마지막 공격에서 코비 화이트의 패스를 받았다.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그는 상대 수비를 한 차례 따돌린 뒤 3점슛을 시도했고, 이것이 종료 버저와 함께 림으로 빨려들어갔다.

드로잔이 두 경기 연속 위닝 버저비터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드로잔이 두 경기 연속 위닝 버저비터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시카고는 이날 2쿼터 한때 13점차까지 뒤지며 워싱턴에게 끌려갔지만, 후반을 68-55로 크게 앞서며 격차를 좁혔다. 그리고 극적인 역전승으로 마무리했다. 드로잔은 바로 전날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원정경기에서도 역전 버저비터 3점슛을 성공시킨데 이어 이틀 연속 버저비터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 28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기록했다.

그 혼자만의 힘으로는 이길 수 없는 경기였다. 잭 래빈이 35득점 5ㅣ바운드, 니콜라 부체비치가 22득점 12리바운드, 화이트가 20득점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120점중 144점을 선발 멤버들이 기록했다.

워싱턴은 카일 쿠즈마가 29득점 12리바운드, 브래들리 빌이 27득점 17어시스트, 다니엘 개포드가 19득점 8리바운드 기록하는등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했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22.2%(6/27)에 그친 3점슛 성공률이 아쉬웠다.

※ 2일 NBA 경기 결과

뉴올리언즈 113-136 밀워키

샌안토니오 116-117 디트로이트(연장)

시카고 120-119 워싱턴

클리퍼스 120-116 브루클린

덴버 124-111 휴스턴

골든스테이트 123-116 유타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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