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첼시 상대 약세를 이어갔다. 79분 동안 완전히 지워졌다.
토트넘은 6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1-22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1차전에서 0-2로 완패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리그컵 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는 토트넘이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2차전이 남아있지만, 결승행에 먹구름이 꼈다.
손흥민이 또 첼시전에 침묵했다. 사진=AFPBBNews=News1 토트넘의 핵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격했다. 최전방에서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와 호흡을 맞추면서 첼시 골문을 정조준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그라운드 안에 있던 79분 동안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날 토트넘은 첼시에 완벽하게 밀렸다.
토트넘은 첼시에 주도권을 완전히 내주고 전반전에서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손흥민의 존재감도 빛을 발하지 못했다.
결국 손흥민은 후반 34분 지오바니 로 셀소와 교체 아웃됐다. 또 다시 첼시전 약세가 이어졌다. 이 경기 전까지 손흥민은 첼시 상대 14차례 출전했지만, 단 2골을 넣는데 그쳤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5.8점을 기록했다. 이는 벤 데이비스 다음으로 낮은 점수다.
토트넘의 최고 평점은 6.3점인 케인, 로 셀소, 에메르송 등이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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