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미란다, 코로나19 재검사도 양성 ‘다시 입국 연기’

두산 베어스 외국인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33)의 입국이 또 다시 연기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두산은 7일 “미란다가 코로나 PCR 재검사 결과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미란다는 이번 주 내에 코로나19 PCR 검사를 다시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자가격리 후 9일부터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에 참여할 계획이었던 미란다였다.

두산 베어스 아리엘 미란다가 코로나19 재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MK스포츠 DB
두산 베어스 아리엘 미란다가 코로나19 재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MK스포츠 DB
하지만 미란다가 체류 중인 미국 마이애미에서 훈련한 체육관에서 확진자가 발생했고, 5일 간의 자가격리 후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출국 전 실시한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시 5일 PCR 검사를 받은 미란다는 6일 양성 판정 결과를 받고 한국 입국이 또 연기됐다.

두산은 “재검사를 받고 결과 확인 후 미란다의 입국 스케줄을 잡을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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