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바뀐 스킬스 챌린지...팀 캐브스 우승 차지

이번 시즌부터 개인전에서 팀전으로 변경된 NBA 스킬스 챌린지, 홈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팀 캐브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자렛 앨런, 에반 모블리, 다리우스 갈랜드 세 명의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 선수로 구성된 '팀 캐브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켓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NBA 스킬스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야니스 아데토쿤보, 타나시스 아데토쿤보(이상 밀워키), 알렉스 아데토쿤보(토론토 G리그팀) 삼형제로 구성된 '팀 아데토쿤보', 스카티 반스(토론토) 케이드 커닝엄(디트로이트) 조시 기디(오클라호마시티) 세 신인이 뭉친 '팀 룩스'를 제치고 홈코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홈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팀 캐브스가 스킬스 챌린지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美 클리블랜드)=ⓒAFPBBNews = News1
홈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팀 캐브스가 스킬스 챌린지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美 클리블랜드)=ⓒAFPBBNews = News1
1라운드 슈팅 경쟁에서는 팀 캐브스가 웃었다. 5점이 걸린 가장 먼 지점과 3점이 걸린 정면 3점슛을 직접 공략한 갈랜드가 혼자 24점을 얻은 것이 컸다. 47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 100점을 가져갔다. 삼형제가 일제히 슈팅 난조에 빠졌던 팀 아데토쿤보는 2라운드 패스 경쟁에서 웃었다. 야니스가 혼자 40점을 기록하며 총점 88점을 얻었다. 팀 룩스와 동률을 기록했으나 아웃렛 패스를 더 많이 기록하면서 타이브레이커에서 앞서 100점을 얻었다.

1, 2라운드에서 웃지 못한 팀 룩스는 패스, 드리블, 슈팅을 모두 해야하는 3라운드 릴레이에서 제일 먼저 나서 1분 18초를 기록하며 200점을 챙기며 한 번에 결승전을 확정했다.

팀 캐브스와 팀 아데토쿤보는 3점슛 서든데스 대결을 통해 2위를 가렸다. 갈랜드와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대표 선수로 나눴는데 첫 번째 슈팅만에 갈랜드가 림을 가르며 팀 캐브스가 결승에 올랐다.

결승은 하프코트 슛으로 진행됐다. 먼저 나선 신인팀이 커닝엄이 슛을 성공시키며 9.9초를 찍었다. 다음 주자로 나선 팀 캐브스는 모블리가 첫 시도에 성공시키며 이 기록을 깨고 우승을 차지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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