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은 24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일반부 5000m에서 6분45초90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베이징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종목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정재원은 이날 3조에 속해 엄천호, 안현준, 서정수, 고병욱, 오현민, 정양훈, 박정식과 함께 레이스를 펼쳐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였다.
24일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종목 1일차 경기가 열렸다. 의정부시청 정재원이 남자 일반부 5000M 경기를 마친 뒤 숨을 고르고 있다. 태릉(서울)=천정환 MK스포츠 기자
최종 결과 정재원은 안현준(6분52초38), 정양훈(6분53초91)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하게 됐다. 정재원은 이번 대회에서 1만m와 매스스타트, 팀 추월에도 출전한다.
베이징에서 메달 확보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가능성을 보인 김민선도 동계체전 5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김민선은 이 종목에서 38초26으로 결승선을 통과, 김현영(39초40), 남예원(40초91)을 누르고 1위의 기쁨을 누렸다. 김민선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 1000m와 팀 추월, 매스스타트에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