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정했다는 뉴스는 거짓" 스즈키 세이야 `분노`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는 스즈키 세이야, 팀을 정했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 등 현지 언론은 15일(한국시간) 세이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내용을 소개했다.

세이야는 한손에 사이다병을 들고 얼굴을 잔뜩 찌푸리고 있는 사진과 함께 영어로 '내가 결정을 내렸다는 뉴스가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내 얼굴 표정이 지금 내 기분을 말해준다'는 글을 올렸다.

스즈키 세이야가 팀을 정했다는 소식에 직접 해명했다. 사진= 세이야 인스타그램 캡처.
스즈키 세이야가 팀을 정했다는 소식에 직접 해명했다. 사진= 세이야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일본 언론은 세이야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를 택했다는 뉴스를 전한 바 있다. 샌디에이고는 세이야에게 관심이 많은 팀중 하나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선수가 이에 대해 직접 해명한 것. 영어로 글을 올린 것은 미국 언론을 의식한 결과로 풀이된다. 'LA타임스' 칼럼니스트 딜런 에르난데스도 같은 날 소식통을 인용, 세이야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으며 6~7개 팀이 경쟁주잉라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파드레스 이외에 LA다저스, 보스턴 레드삭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애틀 매리너스, 시카고 컵스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브레이든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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