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등 현지 언론은 4일(한국시간) 마이애미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합의한 트레이드 내용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말린스는 볼티모어로부터 우완 콜 설서(32)와 좌완 태너 스캇(28)을 영입하는 대가로 드래프트 균형 경쟁 라운드B 지명권과 좌완 유망주 안토니오 벨레즈(25), 외야 유망주 케빈 게레로(18)에 추후지명선수를 내줄예정이다.
마이애미가 새로운 불펜 투수를 영입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설서는 메이저리그에서 세 시즌동안 86경기 등판, 6승 9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데뷔 이후 가장 많은 60경기 등판, 63 1/3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2.70 기록했다. WHIP 1.121, 9이닝당 0.7피홈런 3.3볼넷 10.4탈삼진으로 내용도 좋았다. 17번의 세이브 상황에서 6홀드 8세이브 기록했다.
스캇은 빅리그에서 5년간 170경기 등판, 9승 8패 평균자책점 4.73의 성적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62경기에서 54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5.17 기록했다. WHIP 1.574 9이닝당 1.0피홈런 6.2볼넷 11.7탈삼진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지난 시즌 15세이브를 기록한 딜런 플로로가 부상으로 시즌 준비가 지연되며 불펜에 공백이 생긴 상태였다. 검증된 베테랑인 두 선수가 합류하며 불펜에 무게감을 더하게됐다.
마이애미는 지난 2020년 8월에도 볼티모어에서 불펜 투수 리차드 블라이어를 영입했었다. 그때 좋은 기억이 있는 팀과 다시 한 번 트레이드를 진행한 모습이다.
벨레즈는 지난 시즌 마이너리그에 데뷔했다. 상위 싱글A와 더블A에서 23경기 등판, 7승 2패 평균자책점 2.55 WHIP 0.859, 9이닝당 피홈런 0.9개 볼넷 1.0개 탈삼진 8.5개 기록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게레로는 지난 시즌 도미니카 여름리그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40경기 출전해 타율 0.260 출루율 0.373 장타율 0.298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