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처리포트'는 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레이커스가 시즌이 끝나면 프랭크 보겔(49) 감독과 결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겔은 지난 2019-20시즌을 앞두고 레이커스 감독에 올랐다. 3시즌동안 125승 96패의 성적 기록했다. 2019-2020시즌에는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프랭크 보겔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경질될 가능성이 높다. 사진=ⓒAFPBBNews = News1
나름대로의 성과를 냈다. 이번 시즌 부진도 온전히 그의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하는 것.
현재 레이커스는 탈락 위기에 몰렸다. 현재 서부컨퍼런스 11위에 머물러 있는 레이커스는 이날 피닉스 선즈에게 지고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덴버 너깃츠를 이기면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다.
르브론 제임스, 앤소니 데이비스, 러셀 웨스트브룩 등 화려한 스타 플레이어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모습이다. 르브론은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하면 통산 네 번째 플레이오프 탈락이 된다. 그중 두 차례는 레이커스에서 경험했다.
이미 차기 감독 이름까지 언급되고 있다. 블리처리포트는 퀸 스나이더 유타 재즈 감독, 닥 리버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감독 등이 차기 레이커스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오랜 시간 레이커스 코치를 맡았으며 현재 레이커스 구단에서 자문 역할을 맡고 있는 커트 램비스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현장 복귀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이 매체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