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지역 유력 매체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파이어리츠가 외야수 제이크 마리스닉(31)을 영입한다고 전했다.
마리스닉은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동안 800경기 출전한 베테랑이다. 타율 0.228 출루율 0.282 장타율 0.384 기록했다. 외야 전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도 기여했다.
피츠버그가 마리스닉을 영입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지난 시즌에는 시카고 컵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99경기에 나서 타율 0.216 출루율 0.286 장타율 0.375 5홈런 24타점 기록했다.
이번 스프링캠프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소화했다. 10경기에서 25타수 4안타(타율 0.160) 1홈런 4타점 기록했다. 지난 6일 레인저스에서 방출됐다.
피츠버그는 앤소니 알포드(손) 그렉 앨런(햄스트링) 등 외야 자원이 연이어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현재 선수중에 우익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는 콜 터커, 디에고 카스티요, 박효준으로 모두 전문 외야 요원은 아니다.
마리스닉의 합류가 박효준의 개막 로스터 진입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박효준은 외야뿐만 아니라 내야까지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MLB.com'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박효준은 메이저리그 선수단을 따라 개막전이 열리는 세인트루이스로 이동해 훈련까지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