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풋볼(NFL) 피츠버그 스틸러스 쿼터백 드웨인 하스킨스가 세상을 떠났다. 그의 나이 겨우 24세였다.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은 10일(한국시간) 하스킨스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하스킨스는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아침,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에서 덤프트럭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하스킨스가 24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USA투데이가 플로리다 고속도로 순찰대의 발표 내용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그는 현지시각 오전 6시 37분경 "알 수 없는 이유"로 595번 고속도로를 걷다가 고속도로를 건너려는 시도를 했고 이 과정에서 덤프트럭에 치여 현장에서 즉사했다.
하스킨스는 오하이오스테이트대학을 거쳐 지난 201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5순위로 워싱턴 레드스킨스(지금의 커맨더스)에 지명됐다.
두 시즌동안 16경기 출전, 60.1%의 패스성공률을 기록하며 12번의 터치다운 패스와 2804야드의 패스 성공을 기록했다.
2021년 1월 피츠버그와 계약했지만 2021시즌은 한 경기도 뛰지 않았다. 그는 플로리다주에 있는 구단 훈련 시설에서 다른 선수들과 함께 훈련중이었다.
대학 시절 커리어는 조금 더 빛났다. 대학 2학년 시절이었던 2018시즌 14경기 출전해 50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그해 빅텐컨퍼런스 올해의 공격 선수에 뽑혔으며 대학 최고 풋볼 선수에게 수여하는 하인즈맨 트로피 투표에서 3위에 올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