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주전 우익수를 잃었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15일(한국시간)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30)를 왼복사근 염좌를 이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에르난데스는 전날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 6회 타격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었다. 이후 검진 결과 왼쪽 복사근을 다친 것으로 밝혀졌다.
에르난데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에르난데스는 지난 2020년에도 같은 부위 부상을 입은 경험이 있다. 당시에는 열흘만에 복귀했었다.
2020, 2021시즌 실버슬러거, 2021시즌 올스타 출신인 에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6경기에서 19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으로 초반 좋은 활약 보여주고 있었다.
토론토는 포수 대니 잰슨에 이어 주전 우익수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를 맞이했다.
에르난데스의 자리는 가토 고스케가 대신한다. 앞서 개막로스터에 합류했으나 대주자로 한 경기만 나오고 강등됐던 선수다.
찰리 몬토요 감독은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라며 가토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었다. 그가 강등됐을 때도 "다시 보게될 것"이라고 했는데 그말대로 이뤄졌다.
[피츠버그(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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