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카!" 댈러스, 돈치치 앞세워 유타에 대승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댈러스 매버릭스가 유타 재즈를 크게 이겼다.

댈러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유타 재즈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에서 102-77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 2패 기록했다.

1쿼터부터 리드를 잡았고, 이후 단 한 순간도 이를 뺏기지 않으며 일방적으로 유타를 몰아세웠다. 3쿼터 한때 33점차까지 벌어질 정도로 일방적인 승부가 벌어졌다.

돈치치는 이날 맹활약했다. 사진(美 댈러스)=ⓒAFPBBNews = News1
돈치치는 이날 맹활약했다. 사진(美 댈러스)=ⓒAFPBBNews = News1
2쿼터 28-18로 크게 앞서며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댈러스는 유타가 단 한 개의 자유투도 얻지 못하는 사이 7개의 자유투를 얻어 이중 6개를 성공시켰다. 유타의 5개 턴오버를 이용해 6점을 내는 동안 2개 턴오버로 단 한 점도 허락하지 않으며 안정된 경기 내용을 보여줬다. 이같은 흐름은 후반까지 이어졌다. 3쿼터에는 유타 선수단 전체가 19득점을 내는 사이 루카 돈치치 혼자 19점을 기록한 것이 경기 내용을 잘 말해준다.

부상 복귀 이후 두 번째 경기를 치른 돈치치는 33득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팀을 이끌었다. 2쿼터 종료 1분 16초를 남기고는 직접 돌파해 들어가 상대 센터 루디 고베어와 1대1 대결에서 등진 상황에서 파울 유도와 함께 슛을 성공시키며 3점 플레이를 만들었다.

유타가 돈치치를 상대로 할 수 있는 일은 많이 없었다. 4쿼터 5분 33초 남기고는 돈치치의 덩크 시도를 막던 하산 화이트사이드가 그를 코트에 내동댕이치는 일도 벌어졌다. 이에 격분한 댈러스 선수들이 달려들면서 양 팀 선수단 사이에 다툼이 벌어지기도했다. 도노번 미첼을 비롯한 유타 선수단과 코치진이 양 쪽을 갈라놓으며 큰 싸움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화이트사이드는 비디오 판독 끝에 퇴장당했다. 그에게 달려든 레지 불록도 함께 퇴장당했다. 이날 9득점 7리바운드 3스틸 기록한 불록은 댈러스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제일렌 브런슨이 24득점, 도리안 핀니-스미스가 13득점을 기록하며 뒤를 받쳤다.

유타는 이날 외곽슛, 페인트존 득점, 자유투 등 모든 것이 제대로 되지 않으며 힘든 하루를 보냈다. 도노번 미첼이 9득점, 마이크 콘리가 4득점에 그쳤다. 두 선수는 합쳐서 10개의 3점슛을 시도했으나 한 개도 넣지 못했다. 벤치에서 시작한 조던 클락슨이 20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댈러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수 이승환, 만화가 윤서인 고소…모욕 명예훼손
월드컵 No.1 골키퍼 김승규, 딸 아빠 됐다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손흥민 메이저리그사커 올스타…한국 역대 2번째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