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실투에 `쾅`...김하성, 시즌 2호포 작렬

'어썸 킴(Awesome Kim)'이 또 넘겼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 3회초 첫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상대 선발 레이버 산마틴의 초구 90마일 싱커가 가운데로 몰린 것을 놓치지 않았다. 맞는 순간 넘어갔음을 직감할 수 있는 큼지막한 타구였고 좌측 담장을 넘어갔다. 시즌 2호.

김하성이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美 신시내티)=ⓒAFPBBNews = News1
김하성이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美 신시내티)=ⓒAFPBBNews = News1
메이저리그 공식 문자중계 프로그램 '게임데이'에 따르면 타구 속도 106마일, 각도는 32도였고 비거리는 412피트(125.58미터)가 나왔다. 시즌 개막 이후 13경기 40타석만에 나온 두 번째 홈런이다. 지난 시즌 32경기만에 두 번째 홈런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훨씬 좋은 페이스다.

이 홈런으로 샌디에이고는 0-1에서 1-1 동점을 만들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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