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3연속 피안타 허용하며 2실점 [류현진 등판]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이 3회 실점했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 원정경기 3회 피안타 3개를 허용하며 2실점했다.

하위 타선 상대로 3연속 피안타를 허용했다. 모두 잘맞은 타구는 아니었지만, 수비 빈틈에 떨어졌다. 첫 타자 브랜든 마쉬의 땅볼 타구는 특히 더 아쉬웠다.

류현진이 3회 실점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류현진이 3회 실점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3연속 피안타로 1실점하며 무사 1, 2루, 중심 타선과 대결이 이어졌다. 자칫 대량 실점을 할 수도 있는 상황. 류현진은 최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최악의 결과도 피했다. 마이크 트라웃, 오타니 쇼헤이 상대로 연속 땅볼 타구를 유도했다. 여기서 하나라도 병살 타구가 연결됐다면 실점을 줄일 수 있었으나 병살을 잡기에는 타구가 너무 느렸다. 결국 한 점을 더 허용하며 2사 1루를 만들었다.

앤소니 렌돈은 2구째 몸쪽 파고드는 커터를 때렸다. 타구가 제법 멀리 날아갔으나 이번에도 좌익수 담장 앞에서 잡히며 이닝이 끝났다.

3회 투구 수 16개, 총 투구 수 39개를 기록했다.

[애너하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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