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보스턴 마운드에 봉쇄...최지만도 무안타

3연승을 거두고 기분좋게 보스턴으로 향했던 탬파베이 레이스가 첫 경기를 내줬다.

탬파베이는 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 0-4로 졌다.

상대 투수들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오프너로 나온 오스틴 데이비스(2이닝 1볼넷 2탈삼진 무실점)를 비롯해 롱 릴리버로 나온 커터 크로포드(5 1/3이닝 2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에게 속절없이 끌려다녔다. 팀 타선 전체가 2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최지만이 이날 경기는 무안타 침묵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최지만이 이날 경기는 무안타 침묵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3번 1루수 선발 출전한 최지만도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소득없이 물러났다. 세 차례 삼진과 뜬공이 전부였다. 탬파베이 마운드도 잘 버텼다. 오프너 제일렌 빅스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데 이어 마운드를 이어받은 조시 플레밍이 5이닝을 소화했다.

그러나 플레밍은 실점이 있었다. 4회 트레버 스토리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고 5회에는 2사 3루에서 라파엘 데버스 상대로 유도한 땅볼 타구가 내야안타가 되며 다시 실점했다.

8회는 더 아쉬웠다. 무사 만루에서 알렉스 버두고 상대로 유도한 땅볼 타구를 자신이 직접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실점 허용하고 강판됐다. 구원 등판한 캘빈 파우처가 한 점을 더 허용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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