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데뷔 첫 10승 축하한다” 사령탑도 박수쳤다 [MK고척]

“안우진의 데뷔 첫 10승을 축하한다”

키움은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서 2-0으로 승리, 시리즈 스윕에 성공했다. 이로써 3연승을 이어간 키움은 시즌 54승 1무 30패를 기록했고, NC는 31승 2무 47패로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선발투수 안우진은 8.1이닝 2피안타 3사사구 11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생애 첫 시즌 10승(4패) 고지를 밟았다. 2018시즌 프로 데뷔 이후 지난해 8승을 이미 경신한 데 이어 선발투수의 상징이자 자격인 첫 10승을 전반기만에 달성하며 최고의 활약을 이어갔다.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데뷔 첫 10승을 거둔 에이스 안우진을 극찬했다. 사진(고척 서울)=김재현 기자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데뷔 첫 10승을 거둔 에이스 안우진을 극찬했다. 사진(고척 서울)=김재현 기자
이지영과 김휘집이 타점을 올렸고, 이용규는 결승 득점 포함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경기 종료 후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은 “안우진의 데뷔 첫 10승 달성을 축하한다. 안우진이 8회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줬다”며 안우진의 10승을 축하했다.

그러면서 홍 감독은 “특히 변화구로 타이밍을 빼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면서 “주자가 루상에 있을 때 땅볼로 병살타를 유도해내는 모습도 좋았다”고 이날 안우진의 투구내용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6회 1사 1,2루에서 결승타를 올린 이지영에 대해서도 “베테랑 타자답게 이지영이 중요한 순간 타점을 뽑아줘서 분위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칭찬한 이후 추가 적시타를 때린 “김휘집도 추가 타점을 만들어주며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키움은 이로써 전반기 홈 일정을 스윕승으로 마무리했다. 홍 감독은 “많은 팬들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고척돔을 찾아 주셔서 선수들이 더 좋은 경기를 해줬다고 생각한다.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고척(서울)=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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