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갈로 보내고 베닌텐디 영입? 외야 재편 추진

독보적인 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뉴욕 양키스, 그들도 변화를 원한다.

'뉴욕포스트'는 1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양키스가 외야 재편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키스는 기존 외야수중 조이 갈로를 정리하고 앤드류 베닌텐디(캔자스시티) 등 새로운 얼굴을 영입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중이다.

양키스는 지난해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텍사스 레인저스에 에제키엘 듀란, 글렌 오토, 조시 스미스, 트레버 하우버 등 네 명의 유망주를 내주고 좌완 조엘리 로드리게스와 함께 갈로를 영입했다.

갈로는 양키스 이적 이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진= MK스포츠 DB
갈로는 양키스 이적 이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진= MK스포츠 DB
듀란 스미스 오토가 텍사스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자리를 잡아가는 사이 갈로는 기대에 못미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양키스에서 2년간 128경기 출전, 타율 0.163 출루율 0.295 장타율 0.372에 그치고 있다. 원래 타율이 높은 선수는 아니었지만 장기였던 출루와 장타 능력마저 상실된 모습. 베닌텐디는 그와 정반대다. 이번 시즌 캔자스시티 로열즈에서 82경기 출전, 타율 0.317 출루율 0.387 장타율 0.402 기록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베닌텐디는 유력한 트레이드 카드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베닌텐디는 유력한 트레이드 카드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골드글러브 출신에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2018)까지 프리미엄이 붙으며 여러 팀에서 눈독을 들이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로열즈가 최소 한 명의 수준급 유망주를 대가로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갈로와 베닌텐디 모두 이번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는다. 새로 영입하는 팀은 2개월 단기 임대로 이들을 기용하게된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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