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0·토트넘)이 ‘판타지 프리미어리그(FPL)’ 이용자가 3번째로 많이 보유한 미드필더로 나타났다. FPL은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하는 판타지 스포츠다.
‘판타지 스포츠’는 실제 성적을 바탕으로 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11일 EPL 사무국에 따르면 손흥민은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30·이집트)와 루이스 디아스(25·콜롬비아) 다음으로 판타지 프리미어리그 유저가 선호하는 미드필더다.
손흥민은 FPL 이용자 25.9%의 선택을 받았다. 살라는 판타지 프리미어리그 유저 59.6%, 디아스는 31.8%가 보유한 미드필더로 집계됐다.
토트넘 손흥민이 브렌트포드와 2021-22 잉글랜드프로축구 EPL 34라운드 매치 종료 후 원정경기인데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 있다. 손흥민은 7월11일 현재 ‘판타지 프리미어리그’ 이용자가 3번째로 많이 보유한 미드필더다. 사진=AFPBBNews=News1
EPL 사무국은 “손흥민은 (공동득점왕에 올라) 프로 데뷔 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후에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봤다.
손흥민은 FPL 자체 기준 2득점 이상 관여 경기 11차례로 2021-22 프리미어리그 모든 선수를 통틀어 가장 많았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EPL 23득점 7도움으로 30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결정적 기회 창출 10번, 크로스 192회 등 플레이메이킹 재능도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