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 2번 1루수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5가 됐다. 팀은 5-4로 이기며 이번 4경기 시리즈를 스윕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방면 2루타로 출루한데 이어 7회에도 좌익수 방면 2루타로 나갔다.
최지만은 이날 안타 2개를 기록했다. 사진(美 세인트 피터스버그)=ⓒAFPBBNews = News1 아쉽게도 두 차례 출루가 직접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특히 7회는 아쉬웠다. 1루에 있던 얀디 디아즈가 홈까지 달렸으나 홈에서 아웃됐다.
탬파베이는 7회에만 5점을 내며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조너던 아란다의 2루타를 시작으로 무사 1, 3루에서 조시 로우의 2루타, 테일러 월스의 좌전 안타로 3-3 동점을 만들었고 계속된 1사 2, 3루에서 디아즈의 중전 안타로 5-3으로 뒤집었다.
보스턴의 저항도 무서웠다. 9회 잰더 보가츠의 안타에 이어 알렉스 버두고의 우익수 방면 2루타로 한 점 차로 격차를 좁혔다. 제일렌 빅스가 이후 아웃 3개를 연달아 잡으며 극적으로 경기를 끝냈다.
보스턴 선발 커터 크로포드는 6이닝 6피안타 6탈삼진 3실점 기록했다. 6회까지 무실점 호투했으나 7회 실점을 허용했다. 구원 등판한 존 슈라이버도 피해를 키웠다.
탬파베이 선발 드루 라스무센도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3실점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기록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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