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농구대표팀 슈터 허웅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곧바로 격리됐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허웅은 18일을 기준으로 5일째 되는 22일, 그리고 7일째가 되는 24일에 한 번씩 검사를 받는다. 이때 음성 판정을 받으면 곧바로 격리가 해제된다. 만약 7일째까지 양성 반응을 보이면 10일 후 격리 해제된다.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 슈터 허웅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곧바로 격리됐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현지에 파견된 대한민국농구협회 관계자는 “허웅의 회복 속도가 빠르다면 이른 시기에 음성 판정을 받을 수도 있다. 5일, 7일째에 받는 검사 결과가 중요하다. 음성 판정을 받으면 격리에서 해제된다”고 이야기했다.
만약 허웅이 5일째 되는 날에 음성 판정을 받으면 날짜상으로는 23일 열리는 4강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물론 여러 조건이 붙는다. 우선 대표팀이 뉴질랜드를 8강에서 꺾어야 하며 이후 허웅의 컨디션을 살펴야 한다. 코로나19로부터 회복된 후여도 후유증 및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사실상 가능성이 매우 작은 일이다.
협회 관계자는 “만약 우리가 4강에 진출하고 허웅이 일찍 격리 해제된다면 일정상으로는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그렇게 된다고 하더라도 컨디션 점검을 해본 뒤 판단을 해야 할 부분이다. 또 코칭 스태프의 결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