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24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킹이 남은 시즌을 뛸 수 없다고 전했다.
킹은 전날 경기 8회말 등판했지만, 투구 도중 팔에 이상을 느끼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마이클 킹은 이번 시즌 양키스 필승조로 활약해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앞서 ESPN 등 현지 언론은 킹이 팔꿈치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었다. 킹은 뉴욕으로 돌아가 정밀검진을 통해 인대 손상 여부를 체크할 예정이다. 팀은 그를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킹은 이번 시즌 34경기에서 51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29, WHIP 1.000 9이닝당 0.5피홈런 2.8볼넷 11.6탈삼진의 좋은 성적을 기록중이었다.
19번의 세이브 상황에 등판, 16홀드 1세이브를 기록하며 필승조로 맹활약했다. 데뷔 이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부상에 발목잡혔다.
분 감독은 킹을 "리그 최고 투수중 한 명"이라 평하며 그의 부상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팀 동료 제임슨 타이욘도 "동료가 그렇게 필드를 떠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쉽지않다. 여자친구, 가족들도 모두 보고 있었다. 누구에게나 쉬운 일은 아니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