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26·FC서울)이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38위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 2024-25시즌까지 함께한다는 현지 매체 보도가 나왔다.
‘아프테니티케스 에이디세이스’에 따르면 황인범은 올림피아코스와 3년 계약에 합의했다. 현지시간 26일 정오부터 아테네에서 입단에 필요한 건강진단을 받았다.
올림피아코스는 황인범에 대한 의료상의 검사 후 신체 능력도 측정했다. ‘아프테니티케스 에이디세이스’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현지시간 27일 오후 10시(한국시간 28일 오전 4시) 전후로 입단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했다.
황인범이 유럽축구연맹 클럽랭킹 38위 올림피아코스와 2025년 6월까지 계약에 동의했다는 그리스 현지 소식이다. 사진=MK스포츠DB
그리스는 유럽리그랭킹 16위로 평가되는 무대지만 올림피아코스는 세계적인 명문클럽이다. 2010년대 이후 9차례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했다. 조별리그도 2번(2010·2014년) 통과했다.
황인범은 2020년 8월부터 러시아 1부리그 루빈 카잔에 소속되어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국제축구연맹(FIFA) 특별 조치를 통해 올해 4월 FC서울에 임대 선수로 입단하여 2022 K리그1을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