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타임스' 레이스 담당 기자 마크 톱킨은 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양키스가 레이스에 외야수 브렛 필립스와 함께 최지만 영입 가능 여부를 문의했다고 전했다.
양키스가 어떤 목적을 갖고 최지만에게 관심을 보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양키스가 최지만에 관심을 보였다는 소식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최지만의 주포지션인 1루와 지명타자는 이들에게 아쉬울 것이 없는 포지션이다. 1루에는 앤소니 리조가 버티고 있고, DJ 르메이유도 1루 수비 소화가 가능하다. 지명타자 위치에는 잔칼로 스탠튼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지만, 맷 카펜터가 잘해주고 있다.
리조와 카펜터 모두 최지만과 같은 좌타자다. 나름대로 계획이 있어 관심을 보인 것이겠지만, 현재 그림만 봐서는 최지만이 절실하게 필요한지는 알 수 없는 상태다.
최지만은 지난 2017년 양키스에서 뛰었다. 시즌 대부분은 트리플A에서 보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6경기에서 15타수 4안타 2홈런 5타점으로 괜찮은 활약 보여줬지만 더 이상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지금으로서는 이적이 실현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아무리 탬파베이가 창의적인 구단이라고 하지만, 팀의 중심 타자중 한 명을 그것도 시즌 도중 같은 지구 경쟁팀에 내줄지도 의문.
한편, 최지만은 이날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 4번 1루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예정대로 경기에 출전한다면 그말은 최지만이 떠나지 않음을 의미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