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30)가 한국 대표팀 동료 황희찬(26)과 한솥밥을 먹게 될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이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4일(한국시간) “울버햄튼 구단이 황의조 영입을 위해 프랑스 리그2(2부) 보르도에 300만 유로(약 40억원)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같은 소식을 4일 SNS에 게재했다. 알려진 내용을 종합하면 현재 울버햄튼의 제안은 황의조의 희망 이적료 마지노선인 500만유로(약 67억 원)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황희찬의 소속팀 EPL 울버햄튼이 황의조(사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두 선수가 한솥밥을 먹으며 뛰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될까. 사진=천정환 기자 하지만 황의조 측에서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원하면서 양 팀과 구단 및 선수간에 협상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만약 보르도와 울버햄튼간의 이적료 이견이 좁혀진다면 이적은 급물살을 탈 가능성도 충분하다.
한국 대표팀의 공격 편대를 이끌고 있는 주전 공격수 2인 황의조와 황희찬이 나란히 EPL무대를 누비는 모습이 실현될 수 있는 셈이다.
황의조는 이외에도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낭트의 진지한 관심을 수개월 째 받고 있다. 낭트는 계속해서 향상된 이적 제안을 보내면서 선수 에이전트 측과도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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