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잠실 빅보이 2번·RF 출격, 채은성 선발 복귀·홍창기 선발 제외 [MK현장]

잠실 빅보이가 2번타자로 나선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팀간 시즌 15차전을 치른다. LG는 6일과 7일 SSG 랜더스와 미리보는 한국시리즈에서 1무 1패 약간의 아쉬운 결과를 가져왔다.

이날 류지현 감독은 박해민(중견수)-이재원(우익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이형종(1루수)-로벨 가르시아(2루수)-유강남(포수)-문보경(3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재원이 2번으로 나서고, 이형종이 6번으로 나선다.

잠실빅보이가 2번 타자로 나선다. 사진=김재현 기자
잠실빅보이가 2번 타자로 나선다. 사진=김재현 기자
경기 전 류지현 감독은 "형종이는 이전에 요키시와 붙을 때 상대 전적이 좋아서 넣었는데 결과가 안 좋았다(5타수 무안타).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자기가 익숙해져 있는 타순에서 하는 게 낫다고 봤다"라고 이야기했다. 말을 이어간 류지현 감독은 "재원이를 2번으로 넣은 이유는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가기 위해 넣었다"라고 덧붙였다.

LG의 4번타자 채은성도 돌아왔다. 채은성은 6일 경기에서 김광현이 공에 왼쪽 정강이 쪽을 맞았다. 그래서 7일 경기는 결장했다. 류 감독은 "움직임은 아직 줄여줘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지명타자로 넣었다. 공에 맞은 부분이니까 회복 정도는 계속 체크를 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문성주, 김민성, 서건창, 홍창기 등 언제든 나올 수 있는 선수들이 대타로 대기한다. 9월 확대 엔트리 시행 후 가장 많은 이득을 누리는 팀이 LG다.

류지현 감독은 "게임의 흐름에 따라 어느 시점에 도착하고 있는 상황이 온다면 과감한 선택을 할 것이다. 확대 엔트리가 우리에게는 굉장히 도움이 되고 있다. 여유롭게 할 수 있다고 본다. 활용 폭이 넓어졌다"라고 미소 지었다.

[고척(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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