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첫 WNBA 정상 등극

라스베가스 에이시스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정상에 올랐다.

라스베가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언캐스빌의 모헤건 선 아레나에서 열린 WNBA 파이널 4차전 코네티컷 선과 경기에서 78-71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역사상 첫 우승.

라스베가스가 WNBA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美 언캐스빌)=ⓒAFPBBNews = News1
라스베가스가 WNBA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美 언캐스빌)=ⓒAFPBBNews = News1
이날 라스베가스는 첼시 그레이가 20득점, 에이자 윌슨이 11득점 14리바운드, 케시 플럼이 15득점, 재키 영이 13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보이며 코트니 윌리엄스가 17득점, 알리사 토마스가 11득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분전한 코네티컷을 제압했다.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코치로 활약했던 베키 해몬을 감독으로 영입한 라스베가스는 정규시즌 26승 10패로 1위에 올랐고, 플레이오프에서 피닉스 머큐리, 시애틀 스톰을 차례대로 꺾고 파이널에 진출했다. 파이널에서도 코네티컷을 꺾으며 정상에 올랐다.

에이자 윌슨이 MVP, 해몬이 올해의 감독에 선정된데 이어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올리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ESPN'에 따르면, WNBA에서 이 세 가지를 한 팀이 모두 석권한 것은 2010년 시애틀 이후 이들이 처음이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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