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22점차 뒤집으며 댈러스에 역전승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피닉스 선즈가 댈러스 매버릭스에 역전승을 거뒀다.

피닉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센터에서 열린 댈러스와 시즌 개막전 107-105로 이겼다.

3쿼터 한때 22점차까지 끌려갔지만, 이를 뒤집었다. 'ESPN'에 따르면 이는 지난 25년간 선즈 구단 역사에서 가장 큰 점수차를 뒤집은 시즌 개막전으로 기록됐다.

피닉스가 댈러스에 역전승을 거뒀다. 사진(美 피닉스)=ⓒAFPBBNews = News1
피닉스가 댈러스에 역전승을 거뒀다. 사진(美 피닉스)=ⓒAFPBBNews = News1
구단 역사 전체로 보면 2017년 11월 1일 워싱턴 위저즈와 경기 이후 가장 큰 점수 차를 뒤집었다. 3쿼터에만 31-19로 크게 앞선 것이 결정적이었다. 데빈 부커가 28득점 9어시스트, 디안드레 에이튼이 18득점 10리바운드, 마이칼 브리짓스가 13득점 11리바운드, 카메론 존슨이 15득점 기록했다. 벤치에서는 대미언 리가 11득점 기록했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가 35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크리스티안 우드가 25득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한편, 2022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올랜도 매직에 합류한 파올로 반케로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원정경기에서 NBA 데뷔전을 치렀다. 27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ESPN은 지난 30년간 데뷔전에서 25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것은 르브론 제임스, 그랜트 힐에 이어 그가 세 번째라고 소개했다.

※ 20일 NBA 결과

올랜도 109-113 디트로이트

워싱턴 114-107 인디애나

휴스턴 107-117 애틀란타

뉴올리언즈 130-108 브루클린

시카고 116-108 마이애미

클리블랜드 105-108 토론토

뉴욕 112-115 멤피스(연장)

오클라호마시티 108-115 미네소타

샬럿 129-102 샌안토니오

덴버 102-123 유타

댈러스 105-107 피닉스

포틀랜드 115-108 새크라멘토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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