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세 명의 실버슬러거를 배출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1일(한국시간) 루이빌 슬러거사와 함께 2022 실버슬러거 수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그 결과 샌디에이고는 세 명의 수상자를 배출,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다. 후안 소토가 외야수, 조시 벨이 지명타자, 브랜든 드루리가 유틸리티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세 선수 모두 샌디에이고가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영입한 선수들이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너스, LA다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열 명의 선수들이 첫 실버슬러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애틀 매리너스 신인 외야수 훌리오 로드리게스는 스즈키 이치로(2001) 마이크 트라웃(2012) 애런 저지(2017)에 이어 네 번째로 이 상을 받은 신인 외야수로 기록됐다.
각 포지션별 최고의 공격 선수를 뽑는 실버스러거는 각 팀 감독과 코치들의 투표로 선정한다. 이번 시즌부터는 유틸리티 부문이 첫 신설됐다.
※ 2022 실버슬러거 수상자 명단
내셔널리그
1루수: 폴 골드슈미트(세인트루이스)
2루수: 제프 맥닐(메츠)
3루수: 놀란 아레나도(세인트루이스)
유격수: 트레이 터너(다저스)
외야수: 무키 벳츠(다저스)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후안 소토(워싱턴/샌디에이고)
포수: J.T. 리얼무토(필라델피아)
지명타자: 조시 벨(워싱턴/샌디에이고)
유틸리티: 브랜든 드루리(샌디에이고)
아메리칸리그
1루수: 나다니엘 로우(텍사스)
2루수: 호세 알투베(휴스턴)
3루수: 호세 라미레즈(클리블랜드)
유격수: 잰더 보가츠(보스턴)
외야수: 애런 저지(양키스)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마이크 트라웃(에인절스)
포수: 알레한드로 커크(토론토)
지명타자: 요단 알바레즈(휴스턴)
유틸리티: 루이스 아라에즈(미네소타)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