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 FA 신청했다. 17일부터 10개 구단과 협상 시작

박동원(32)이 결국 자유계약선수(FA) 자격 승인을 신청했다. FA 자격을 공식적으로 취득하게 되는 박동원은 17일부터 10개 구단과 자유로운 FA 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

KIA 타이거즈 관계자는 15일 “박동원 선수가 KBO에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공식적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동원은 16일 FA 자격 공시 이후 17일부터는 권리를 행사, 10개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앞서 박동원은 지난 13일 KBO가 발표한 FA 자격 선수 40인 명단에 포함됐다. 박동원은 11명의 A등급 가운데 1명인 동시에 양의지, 유강남, 박세혁, 이재원과 함께 포수 FA로 분류됐다. 그 가운데 최대어로 꼽히는 양의지의 행보가 가장 큰 관심사지만, 그 다음으로는 박동원과 유강남 등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집중됐다.

박동원이 FA 자격을 공식적으로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김재현 기자
박동원이 FA 자격을 공식적으로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김재현 기자

2023년 FA 자격 선수는 공시 후 2일 이내인 15일까지 KBO에 FA 권리 행사의 승인을 신청해야 했다. 그리고 박동원이 이 절차를 진행하면서 이제 공식적으로 FA가 되는 것을 눈 앞에 뒀다.

결국 자신의 권리를 행사해 FA 시장에서 가치를 확인해보는 쪽을 선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각 팀 주전 포수들이 대거 FA 시장에 나오면서 ‘포수 FA 시즌’으로 불리고 있는 올 스토브리그에서 박동원이 원 소속팀인 KIA와 우선 협상을 통해 계약을 맺을지가 관심사였는데, 결국 FA 공시 전 계약 성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16일 자격 취득 공시가 공식적으로 이뤄진 이후 다음날인 17일부터 박동원과 박동원 측은 10개 구단과 자유롭게 FA 협상을 할 수 있다.

[서귀포(제주)=김원익 MK스포츠 기자]



유병재, 정규직 불가 인턴을 프로젝트 매니저?
DJ DOC 이하늘 “에픽하이 미쓰라한테 진다”
트와이스 모모, 과감하게 드러낸 아찔한 노출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엘살바도르와 월드컵 본선 대비 최종 평가전 승리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