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1루수 추가 영입...카를로스 산타나 670만$에 계약

최지만의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1루수를 추가 영입한다.

‘ESPN’은 26일(한국시간) 파이어리츠가 카를로스 산타나(36)와 1년 67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산타나는 메이저리그에서 13시즌동안 1784경기 출전, 타율 0.242 출루율 0.359 장타율 0.432의 성적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2019년 올스타와 실버슬러거에 선정됐다.

카를로스 산타나가 피츠버그와 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카를로스 산타나가 피츠버그와 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스위치 히터지만, 좌타자로서 우완 상대 성적(타율 0.226/OPS 0.778)보다 우타자로서 좌완 상대 성적(0.276/0.819)이 조금 더 좋다.

지난 시즌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시애틀 매리너스 두 팀에서 131경기 출전, 타율 0.202 출루율 0.316 장타율 0.376 기록했다. OPS+ 100으로 리그 평균치 기록했다.

ESPN은 그가 타구 속도 누적 분포 81%, 볼넷 비율 97%를 기록했다며 타석에서 더 좋은 내용을 보여줄 수도 있었다고 평했다. 여기에 리그에서 가장 많이 시프트를 상대한 선수로서 2023시즌 시프트 금지의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전까지 팀내 30대 선수로는 최지만이 유일했던 피츠버그는 또 한 명의 베테랑을 영입, 클럽하우스의 무게 중심을 잡게됐다. 최지만도 이 부분에서는 부담을 덜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지만과 플래툰을 이룰 가능성이 높지만, 1루수와 지명타자 역할을 나눠 맡을 가능성도 있다. 2022시즌은 1루수로 74경기, 지명타자로 47경기 선발 출전했다.

[샌안토니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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