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WBC 나간다...미국 대표 출전 예고

클레이튼 커쇼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선다.

MLB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커쇼가 WBC 미국대표팀 참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커쇼의 첫 WBC 출전이다. MVP 1회, 사이영상 3회, 올스타 9회, 골드글러브, 2020 월드시리즈 우승 등 당장 은퇴하더라도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화려한 커리어지만, 여기에 한 줄을 더 추가하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미국대표팀의 WBC 2연패를 위해 나설 예정이다.

커쇼가 WBC에 미국 대표로 참가한다. 사진= MK스포츠 DB
커쇼가 WBC에 미국 대표로 참가한다. 사진= MK스포츠 DB

WBC 미국 대표팀은 이미 올스타급 명단을 구성했다. 투수진도 화려하다. 네스토 코테즈, 네이던 이볼디, 카일 프리랜드, 메릴 켈리, 랜스 린, 마일스 마이콜라스, 브래디 싱어, 애덤 웨인라이트, 로건 웹 등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보인 투수들이 합류했다.

불펜진에도 다이넬 바드, 데이빗 베드나, 닉 마르티네스, 애덤 오타비노, 라이언 프레슬리, 딜런 테이트, 데빈 윌리엄스 등이 참가를 예고했다.

미국은 내년 3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1라운드를 치른다. 멕시코 콜럼비아 캐나다 영국을 상대할 예정이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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