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kt 외인 라모스, 신시내티와 마이너 계약

지난 시즌 KBO리그 kt위즈에서 뛰었던 외야수 헨리 라모스(31)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뉴욕포스트’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존 헤이먼은 10일(한국시간) 라모스가 신시내티 레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합류할 예정이다.

라모스는 지난 시즌 kt와 계약했지만, 발가락 골절로 팀에 많은 기여를 하지 못했다. 18경기에 출전해 72타수 18안타 기록한 것이 전부였고 5월 팀을 떠났다.

헨리 라모스는 지난 시즌 kt에서 뛰었다. 사진= MK스포츠 DB
헨리 라모스는 지난 시즌 kt에서 뛰었다. 사진= MK스포츠 DB

이후 푸에르토리코 윈터리그 마야게즈에서 47경기 출전, 타율 0.261 출루율 0.339 장타율 0.395 3홈런 18타점 기록했다.

2010년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에 보스턴 레드삭스에 지명된 그는 오랜 마이너리그 생활을 거쳐 지난 202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18경기에서 50타수 10안타 1홈런 8타점 기록했다.

스프링캠프에서 개막 로스터 진입을 경쟁할 예정이지만, 현실적인 목표는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하는 것이다. 마이너리그에서 11시즌동안 916경기 출전, 타율 0.282 출루율 0.341 장타율 0.431의 성적을 기록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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