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일본프로야구 팀을 상대로 실전 점검을 치를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WBC 일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B조에 속한 한국 일본 중국 체코 호주 다섯 팀은 3월 4일 일본에 도착해 하루 뒤 훈련을 시작한다. 한국은 일본과 함께 오사카에서 훈련하며, 나머지 세 팀은 미야자키에서 훈련한다.
6일과 7일 두 차례 평가전을 갖는다. 일본프로야구팀이 파트너다. 한국은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6일 오후 12시 오릭스 버팔로스, 7일 같은 시각 한신 타이거즈와 평가전을 갖는다. 한국과 일본은 오사카를 연고로 하는 두 팀 오릭스 한신과 평가전이 확정됐고 나머지 세 팀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8일에는 도쿄돔으로 이동, 적응 훈련을 가진 뒤 9일부터 1라운드에 돌입한다.
스프링캠프 일정도 공개됐다. 현지시간 기준 투수-포수조가 2월 15일부터 17일 사이 공식 훈련을 시작하고 야수조는 2월 20일에서 21일 사이 공식 훈련에 들어간다.
WBC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조금 일찍 훈련을 시작한다. 투수, 포수들은 2월 13일, 야수들은 2월 16일까지 소속팀 캠프에 합류해야한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