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가 선발 로테이션 정착에 성공한 좌완 제프리 스프링스(31)를 다년 계약으로 묶는다.
레이스는 26일(한국시간) 스프링스와 4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규모도 공개했다. 보장 금액 3100만 달러(382억 5,400만 원)에 2027년 팀 옵션(1500만 달러)이 포함됐다. 팀 옵션, 소화 이닝 인센티브, 사이영상 인센티브 등을 모두 합치면 최대 6575만 달러(811억 3,550만 원)까지 늘어나는 구조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30라운드에 텍사스 레인저스에 지명된 스프링스는 메이저리그에서 5시즌동안 135경기등판, 19승 10패 14홀드 평균자책점 3.57 기록했다.
두 번의 트레이드를 거쳐 2021년 2월 탬파베이에 합류했다. 2022시즌에는 의미 있는 변화를 맞이했다. 5월 도중 선발로 변신, 로테이션에 안착했다. 15경기에서 125이닝 던지며 8승 5패 평균자책점 2.66 기록했다.
4년 55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이던 스프링스는 이번 계약으로 남은 연봉조정을 모두 갈음하고 FA 자격 획득 시기를 2년 늦추게됐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