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을 앞둔 필라델피아 이글스, 중요한 일을 앞두고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AP’ 등 현지 언론은 2일(이하 한국시간) 이글스 오펜시브 라인맨 조시 실스(25)가 강간 및 납치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했다.
이번 기소로 그는 ‘면제 명단’에 올랐고, 경기 출전은 물론 훈련과 원정 이동도 금지됐다. 오는 13일 열리는 슈퍼볼 참가도 불투명해졌다. 슈퍼볼 이후 4일 후인 17일 법원에 출석해야한다.
오클라호마스테이트대학을 졸업하고 언드래프트 FA로 필라델피아와 계약한 실스는 이번 시즌 한 경기 출전한 백업 선수다.
그는 지난 2019년 12월 자신의 고향인 오하이오주에서 한 여성과 합의없이 강제로 성적인 행동을 시도한 것이 문제가 됐다. 선수측 변호인은 이같은 혐의를 적극적으로 부인하며 법정 싸움을 예고했다.
이글스 구단은 사건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리그 사무국의 협조 아래 정보를 수집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