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한 르브론 제임스, 이날은 쉬었다.
르브론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밀워키 벅스와 홈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결장 사유는 왼발목 통증. 이틀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홈경기에서 38득점을 몰아치며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던 그는 이날은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팀은 106-115로 졌다. 25승 31패. 밀워키는 9연승 달리며 38승 17패 기록했다.
레이커스는 디안젤로 러셀을 비롯한 트레이드 영입 선수들이 아직 팀에 합류하지 않았고 르브론도 빠진 상황에서 2쿼터 한때 11점차로 앞서며 선전했지만 결국 역전을 허용했다. 3쿼터 38점을 내준 것이 뼈아팠다.
데니스 슈로더가 25득점 12어시스트, 앤소니 데이비스가 23득점 16리바운드로 나란히 더블 더블 기록했고 오스틴 리브스가 18득점, 로니 워커 4세가 15득점으로 분전했으나 빛이 바랬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8득점 10리바운드, 크리스 미들턴이 22득점, 즈루 할리데이가 18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카이리 어빙, 케빈 듀란트가 모두 떠난 브루클린 넷츠는 같은 날 열린 시카고 불스와 홈경기에서 스펜서 딘위디가 25득점, 캠 토마스가 20득점 올리며 116-105로 이겼다.
애틀란타 호크스는 36득점 7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활약한 트레이 영을 앞세워 피닉스 선즈와 홈경기에서 116-107로 승리를 거뒀다.
올랜도 매직은 일곱 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는 활약에 힘입어 덴버 너깃츠와 홈경기에서 115-104로 이겼다. 덴버는 애런 고든이 37득점 13리바운드, 니콜라 요키치가 29득점 12리바운드로 활약했으나 역부족이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