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은 ‘제23회 김현준 농구 장학금’ 수상자로 구민교(제물포고 2), 이도윤(무룡고 2) 학생을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자는 각각 2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패를 받는다. 장학금 전달식은 18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 중 하프타임 진행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구단의 공식 의료 협력 병원인 청병원에서 건강검진 및 부상 방지에 관한 심층 분석을, 용품 협찬사인 언더아머에서 트레이닝복, 러닝화, 백팩 등 다양한 훈련 용품을 제공한다.
‘김현준 농구 장학금’은 한국농구 발전을 선도한 고인을 기리며 장래가 촉망되는 농구 유망주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이 23회째이며 지난 2000년부터 팀 승리 당 일정금액을 적립하여 72명에게 총 1억 59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2011년 11회 장학금부터 선정대상자를 기존 서울 연고지역 내에서 전국으로 확대하여 적용하였으며 지도자의 추천과 각종 대회기록을 토대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한편 역대 수상자 중 KBL에서 활약한 선수는 서울 삼성의 김현수, 이동엽, 강바일, 차민석을 비롯해 제1회 수상자 양희종(KGC)을 시작으로 박찬희(DB), 최준용(SK), 이승현 (KCC), 양홍석 (kt), 변준형(KGC) 등이 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