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가드 대미안 릴라드가 3점슛 컨테스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릴라드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비빈트 아레나에서 열린 3점슛 컨테스트에서 우승했다.
1라운드에서 26점을 기록, 전체 2위로 결선에 오른 그는 결선에서 26점을 기록, 인디애나 페이서스 선수인 타이리스 할리버튼과 버디 힐드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이 세 번째 3점슛 컨테스트 참가였던 그는 세 번째 도전만에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차로 30분 거리인 유타주 오그덴에 있는 웨버스테이트대학 출신으로 이날도 대학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던 그는 “이곳에서 우승을 차지해서 기쁘다. 완벽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이곳 유타에 다시 돌아와서 이를 해내 기쁘다”며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에서 우승한 것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그는 “최고의 슈터들 대부분은 최소한 한 번씩은 우승을 차지했다. 나도 최소한 한 번은 우승해보고 싶었다. 이제 한 번 우승했으니 은퇴해도 한이 없을 것”이라는 말도 전했다.
한편, 앞서 열린 스킬스 챌린지에서는 조던 클락슨, 워커 케슬러, 콜린 섹스턴으로 구성된 유타 재즈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