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 호넷츠 가드 라멜로 볼이 또 다시 부상에 쓰러졌다.
호넷츠 구단은 2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볼이 오른 발목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볼은 이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스펙트럼센터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홈경기 3쿼터 도중 부상을 입었다.
드리블 도중 상대 선수의 수비를 피하기 위해 갑작스럽게 방향을 전환하다 쓰러졌다.
자신의 힘으로 걸어서 나갈 수 있었지만, 구장내에서 X-레이 검진을 받은 결과 골절이 발견됐다. 일단 2일 열리는 피닉스 선즈와 홈경기는 결장하며 예상 회복 시기 등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2020년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지명된 그는 2020-21시즌 올해의 신인, 2021-22시즌 올스타에 뽑히며 성공적으로 NBA 무대에 데뷔했다.
이번 시즌에는 35경기에서 평균 35.6분을 소화하며 23.4득점 6.4리바운드 8.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기록은 커리어 하이지만, 세 차례 왼발목을 다치며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샬럿은 이날 경기 117-106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20승 43패가 됐다.
볼은 부상전까지 18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테리 로지어가 22득점, 고든 헤이워드가 19득점, 마크 윌리엄스가 15득점 11리바운드 기록했다.
디트로이트는 제임스 와이즈맨이 23득점, 알렉 버크스가 17득점, 킬리언 헤이스가 12득점 올렸고 벤치에서 하미두 디알로가 23득점, 마빈 배글리 3세가 21득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