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강효종이 5선발 확정이다.”
염경엽 감독이 지휘하는 LG 트윈스는 2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시범경기 kt 위즈와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연승과 함께 공동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선발로 나선 강효종이 4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최고 시속 150km. 지난 16일 삼성 라이온즈전 호투에 이어 이번에도 호투를 펼치며 염경엽 감독의 마음을 빼앗았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강효종이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면서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는 모습이 좋았다. 오늘로 강효종이 5선발로 확정이다. 감독으로써 효종이가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타선에서는 외국인 타자 오스틴 제임스 딘의 활약이 좋았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범경기 타율 0.176에 머물던 오스틴은 한국 무대 첫 홈런과 타점을 기록하며 살아났다. 이날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염 감독은 “오스틴이 시범경기에서 직구 타이밍이 늦었었는데, 오늘 경기에서 직구와 변화구에 좋은 타이밍으로 타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올 시즌 타선에서 중심을 잡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수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