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은 100% 컨디션이다.”
강인권 감독이 지휘하는 NC 다이노스는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 초반 이동욱 감독의 뒤를 이어 감독대행직을 맡았던 강인권 감독, 이날은 대행 딱지를 떼고 치르는 정식 감독 데뷔전이다.
이날 NC는 박민우(2루수)-박세혁(포수)-박건우(우익수)-마틴(중견수)-손아섭(지명타자)-박석민(3루수)-오영수(1루수)-김성욱(좌익수)-김주원(유격수) 순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에릭 페디.
지난 시즌 종료 후 영입한 한석현을 대신해 김성욱이 좌익수 선발로 나선다.
경기 전 만난 강인권 감독은 “뷰캐넌 선수의 기록을 봤을 때 큰 차이는 나지 않더라도 우타자 피안타율이 조금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김성욱의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 또 우리 1선발이 나가는 상황이기에 수비 보강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수비 쪽에 포커스를 뒀기에 김성욱을 먼저 넣었다”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데뷔 후 최악의 부진을 겪으면서 올 시즌 연봉이 93% 깎인 박석민도 3루수 겸 6번타자 선발로 나선다. 박석민은 지난 시즌 16경기 타율 .149 7안타 2타점으로 부진한 시즌을 보냈다.
강 감독은 “박석민은 100%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개막에 맞춰 시즌 준비를 잘했다. 부상 없이 잘 관리만 해준다면 팀에서 바라는 것들을 분명해 줄 거란 믿음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대구=이정원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