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 2안타 3타점→38억 베테랑 좌완에게 강했는데…SSG 캡틴은 선발에서 왜 빠졌나 [MK대구]

“최근 페이스가 좀 그래서요.”

김원형 감독이 지휘하는 SSG 랜더스는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2차전을 가진다. SSG는 전날 최지훈의 결승타에 힘입어 5-4 승리를 가져오며 5연승을 달리고 있다.

SSG는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에레디아(좌익수)-최정(3루수)-최주환(2루수)-오태곤(우익수)-박성한(유격수)-전의산(1루수)-이재원(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문승원.

한유섬이 12일 삼성전 선발에서 빠졌다. 사진=김영구 기자
한유섬이 12일 삼성전 선발에서 빠졌다. 사진=김영구 기자

이날 선발에서 캡틴 한유섬이 빠졌다. 한유섬은 올 시즌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7경기 나와 타율 .150 3안타 1타점 1득점에 그치고 있다. 장타가 하나도 없다.

한유섬은 지난 시즌 상대 선발 백정현에게 4타수 2안타 3타점 2볼넷으로 강했다. 그렇지만 김원형 감독은 최근 페이스가 좋지 않은 한유섬에게 약간의 휴식을 부여했다.

김 감독은 “최근 페이스가 좋지 못하다. 오늘은 조금 쉬어가는 타임이라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즌 초반에 태곤이가 잘 쳤다. 조금 주춤했는데, 다시 살아날 거라 본다”라고 덧붙였다.

전날 6이닝 4실점을 기록한 선발 오원석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잘 던졌다. 조금씩 볼 하나의 중요성을 알아가고 있다. 성장을 하면서 느껴야 한다. 홈런을 맞았던 상황은 직구를 던진 게 잘못된 게 아니다. 좀 더 정확하게 던지면 상대도 공략하기가 쉽지 않을 게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대구=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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