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2023년 제2차 국제대회 옵저버프로그램 성료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23년 제2차 국제대회 옵저버프로그램’을 4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양일간 강릉시에서 ‘2023세계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와 연계하여 개최했다.

국제대회 옵저버프로그램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 현장에 체육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옵저버로 참가해 국제대회 준비·운영 과정에 대한 강의를 청취하고 경기시설·현장 운영에 대해 견학을 통해 대회 준비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 및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의 국제기구에서 레거시 창출을 위해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한체육회도 체육단체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의 국제역량 향상 지원을 위해 올해로 3년째 옵저버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도 강릉시에서 진행 중인 ‘2023세계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와 연계하여 개최됐다.

참가자들의 실무지식 향상과 현장 이해도 제고를 위해 대한컬링연맹에서 대회준비·운영 과정에 대한 특강 및 경기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대한체육회에서는 국제대회 개최와 참가자 출입국에 대한 발표를 실시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관점에서 바라본 국제대회’를 주제로 한 대구광역시청의 강연 등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특강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 국제대회 유치·개최의 양대 축인 체육단체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간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각 단체들의 소개 발표 및 상호 소통 간담회 등 정보공유 활성화와 인적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한축구협회, 진주시체육회, 평창군청, 스포츠안전재단 등 24개 단체에서 41명이 참가했으며, 전주시설공단과 양주도시공사 등 체육시설 운영·관리 기관에서도 참석하여 참가자들 간의 폭넓은 소통과 정보 교환이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체육단체 관계자는 “타 종목의 대회운영 과정에 대한 학습을 통해 실무적인 관점에서 많은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며 “지방자치단체 및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교류를 진행하여 종목 저변확대를 위해서도 보탬이 된 뜻깊은 시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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