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G .158에 머물던 천재타자, 드디어 막힌 혈 뚫었다…홈런 공동 2위 그룹 합류 [MK수원]

드디어 막힌 혈이 뚫렸다.

kt 위즈 강백호는 2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2차전에서 시원한 홈런포를 쐈다.

강백호는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원태인의 121km 체인지업을 그대로 당겨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만들었다. 강백호의 홈런은 지난 15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처음이다. 시즌 4호포.

강백호가 막혀 있던 혈을 뚫었다. 사진=김영구 기자
강백호가 막혀 있던 혈을 뚫었다. 사진=김영구 기자

강백호는 최근 10경기 타율이 0.158로 저조했다. 두 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고, 홈런 역시 감감무소식이었다. 이날 홈런으로 강백호는 막힌 혈을 뚫는 데 성공했다.

강백호는 이 홈런으로 최정(SSG), 박동원(LG), 호세 피렐라(삼성), 호세 로하스(두산), 채은성(한화)이 꾸리고 있는 홈런 공동 2위 그룹에 합류했다.

kt는 강백호의 홈런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2-2로 팽팽한 가운데 4회말이 진행 중이다.

[수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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