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내야수 윤형준이 중요한 순간 시즌 1호포를 가동했다.
윤형준은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3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7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2회말 사구로 첫 출루에 성공한 후 5회말 중전 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한 윤형준의 방망이는 NC가 2-5로 뒤진 7회말 매섭게 돌아갔다.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그는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상대 좌완 불펜투수 진해수의 5구 141km 패스트볼을 받아 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아치를 그렸다. 윤형준의 시즌 첫 대포. 비거리는 110m로 집계됐다.
경기 중반 분위기를 내줬던 NC는 윤형준의 이 홈런에 힘입어 반등을 꿈꿀 수 있게 됐다.
[창원=이한주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