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두 실바가 전반에만 2골을 폭발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의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전반 2-0으로 앞서고 있다.
맨시티는 전반 23분 케빈 더 브라위너의 킬 패스를 베르나르두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레알 토니 크로스에게 무회전 슈팅을 허용,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골대에 맞으며 한숨 돌릴 수 있었다.
위기가 끝나니 기회가 찾아왔다. 맨시티는 잭 그릴리쉬가 왼쪽 측면을 공략했고 패스를 받은 일카이 귄도안의 슈팅이 레알 수비진을 맞고 튕겨 나왔다. 티보 쿠르투아까지 뛰쳐나오며 비워진 골대, 베르나르두는 정확한 헤더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챔피언스리그 홈 2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맨시티. 그들의 파괴력은 레알을 상대로도 여전했다. 전반에만 2골을 터뜨리며 결승 진출 가능성은 크게 높였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