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위즈 박병호가 중요한 순간 시즌 6호포를 쏘아올렸다.
박병호는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3 프로야구 KBO리그 SSG와의 원정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박병호의 방망이는 경기 초반부터 매섭게 돌아갔다. 1회초 3연속 볼넷으로 만들어진 무사 만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박종훈의 4구 135km 투심 패스트볼을 밀어쳤다.
타구는 당초 잡힐 것 같이 보였지만, 그대로 뻗어 나가 오른쪽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만루포로 이어졌다. 이는 박병호의 시즌 6호 홈런이였으며, 비거리는 105m로 측정됐다.
한편 박병호의 이 대포에 힘입은 KT는 초반 분위기를 확실히 가져오게 됐다.
[인천=이한주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