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교체 출전’ SD, 위닝시리즈 확정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교체 투입되며 팀 승리를 함께했다.

우완 애런 시볼레 상대로 벤치에서 시작했던 김하성은 6회말 좌완 샘 헨트지스 상대로 대타로 들어서며 경기에 투입됐다.

헨트지스와 승부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그는 2루수로 남은 경기를 소화했다. 8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최종 성적 2타수 무안타. 시즌 타율은 0.234로 내려갔다.

타티스는 이날 3안타를 몰아쳤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타티스는 이날 3안타를 몰아쳤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팀은 5-0으로 승리,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시즌 33승 34패로 5할 승률에 근접했다. 클리블랜드는 31승 36패.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날이었다. 1회부터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4타수 3안타 2득점 1타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다른 동료들도 홈런 행진에 합류했다. 매니 마차도가 3회, 후안 소토가 6회, 넬슨 크루즈가 8회 담장을 넘겼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마이클 와카가 6 2/3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호투했다.

6회까지 순항했던 그는 7회 피안타 2개와 볼넷으로 2사 만루에 몰렸다. 그의 뒤에는 불펜이 있었다. 스티븐 윌슨이 구원 등판, 마일스 스트로우를 삼진으로 잡으며 실점을 막았다. 팀 힐이 나머지 2이닝을 책임졌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수비도 빛났다. 우익수 타티스는 5회초 스트로우의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잡아냈고 9회에는 아메드 로사리오의 안타 타구를 잡아 1루에 뿌려 오버런한 타자 주자를 잡아냈다.

중견수 트렌트 그리샴도 5회초 다이빙 캐치를 선보이며 철벽 수비를 과시했다.

[볼티모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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