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어쩌나…타구에 맞고 쓰러진 강민호, 경산 세명병원으로 이동해 검진 예정 [MK대구]

삼성 라이온즈 안방마님 강민호가 쓰러졌다.

강민호는 2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4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강민호는 경기를 끝까지 소화하지 못했다. 7회초 이지영의 체크 스윙 타구에 오른 손목을 맞은 것. 강민호는 쓰러지며 쉽게 일어서지 못했다. 심각함을 인지한 데이비드 뷰캐넌은 바로 트레이너를 불렀고, 올라와 강민호의 상태를 확인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도 그라운드로 나와 강민호를 걱정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강민호는 교체됐다. 1루수로 나섰던 김재성이 포수 마스크를 썼고, 공민규가 1루 수비로 들어갔다.

삼성 관계자는 “선수 보호차 교체를 했다. 경산 세명병원으로 이동해 검진받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민호는 삼성의 중심 타자다. 강민호는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0.306 8홈런 36타점 27득점으로 맹활약하고 있었다. 오재일이 없는 현 상황에서 임시 주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젊은 동생들에게 큰 힘이 되는 존재.

삼성으로서는 강민호의 부상이 크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대구=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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