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징기스, 삼각트레이드로 보스턴행 임박

NBA 드래프트가 임박하면서 트레이드 시장도 달아오르고 있다.

‘디 어슬레틱’은 22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워싱턴 위저즈와 보스턴 셀틱스, LA클리퍼스 세 구단이 삼각 트레이드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서 가장 큰 내용은 센터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이적이다. 현재 워싱턴 소속으로 2023-24시즌 선수 옵션을 앞두고 있는 그를 보스턴이 영입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포르징기스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포르징기스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올스타 출신 센터인 포르징기스는 지난 시즌 65경기 출전, 경기당 23.2득점 8.4리바운드 2.7어시스트의 성적을 기록했다. 23.2득점은 자신의 커리어 하이 기록이다.

여기에 워싱턴은 클리퍼스에서 뛰었던 마르커스 모리스와 함께 드래프트 지명권을 받고, 클리퍼스는 2016-17시즌 올해의 신인, 2022-23시즌 올해의 식스맨 출신 가드 말콤 브록던을 받는 거래를 추진중이다.

디 어슬레틱은 소식통을 인용, 이 트레이드 논의가 성사될 가능성이 “아주 높은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월 워싱턴은 포르징기스와 계약 연장을 논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포르징기스가 다음 시즌에 대한 선수 옵션을 포기하고 새로운 계약을 맺을 경우 최대 4년 1억 8000만 달러까지 계약이 가능했다.

트레이드 대상에 올랐다는 것은 계약 연장 논의가 순조롭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팀이 리빌딩으로 방향을 전환한 것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은 앞서 피닉스 선즈와 주전 가드 브래들리 빌을 보내는 대가로 베테랑 가드 크리스 폴과 함께 복수의 드래프트 지명권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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